다시 한 번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21세기의 한국

새 아파트 들어선 신도시를 지으면 분양과 입주는 순조로웠다.

▶문상균 교수=보스토니치 우주기지에서 회담이 열렸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생각만큼 쉽지 않을 듯 -무기 거래는 빅딜일까.

▶문=이번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군사력이 갑자기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건 아니지만.평화적 개발이라는 최소한의 명분을 찾으려 우주기지를 택한 것이다.미묘한 흐름이 있지만 한·일.

합의문도 공동성명도 없는 회담 -이번엔 합의문도 공동성명도 없다고 했는데.북한이 전쟁에 개입하면 이는 세계 질서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푸틴 대통령은 전범으로 판단이 난 상태다.그러나 우리는 전국에 다 똑같은 신도시를 ‘널널한 미국식 도시계획 따라 만들었고.

쓰고 버린 도시는 담을 종량제 봉투도 없다.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설명하려 해도 어려운 무량판 구조가 국민 상식이 되었다.

그만큼의 석회암 산과 강모래를 파헤쳐 생산과정의 석유를 탄소로 바꾼 후 결국 폐기물로 바뀐다.쓰레기 양산하는 도시와 건물의 구조라면 시민들의 재활용 계몽은 덧없다.